'블로'(VLLO) 어플은 내가 동영상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다.
동영상 편집 어플을 이것저것 사용해 보았는데, 블로가 가장 다루기 쉽고 기능도 많아서 요즘은 거의 이 어플을 사용해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앱스토어에서 받은 별점만 봐도 이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어플의 첫화면은 이런 모습이다.
빨간색의 '+비디오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동영상을 첨가할 수 있도록 '사진첩'으로 이동한다.
원하는 영상자료를 클릭해서 '동영상생성' 버튼을 누르면 본격적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다.
바로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잘 몰라도 이것저것 만져보면, 금방 익힐 수 있다.
무료버전을 이용하면, 만든 영상을 추출할 때 광고를 하나 보면 되는 정도다.
물론, 무료버전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한동안 무료버전을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었다.
처음 영상을 편집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버전을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어봐도 좋겠다.
무료버전에 있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또 손에 익혀야 할 기능들이 많아서 그것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때, 이 어플이 계속 필요하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고 싶다면 프리미엄버전을 구입하길 바란다.
나도 며칠 전에야 블로의 프리미엄 버전을 12,000원을 지불하고 구입했다.
한번 구입으로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프리미엄버전을 구입하니,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더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동영상 편집 어플이 필요한 분들께 꼭 권하고 싶은 어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