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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한 위 화면은 몇 달 전 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와 1년간 시청시간을 막대그래프화 한 것이다.
나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해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지 5년째에 접어들었고, 영상의 수도 300개가 넘었다.
나는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자격 중 구독자 1천명은 벌써 확보를 해 놓은 상태다.
그러나 1년 간 4,000시간의 영상시청 확보는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데, 이걸 위해서조차 나는 2~3일 간격으로 영상을 업로드한 결과이다.
1년 전에 확보한 시간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에 만족하면서 거북이처럼 뚜벅뚜벅 나가고 있다.
옛날에는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 중심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은 크게 고려하지 않고 영상을 제작했다.
하지만, 요즘은 좀더 독자들의 관심을 생각하면서 영상을 만드려고 애쓰고 있다.
그건 큰 변화다.
위 사진은 오늘 확인한 시청시간이다.
3,384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은 1년 전 8월 13일에 획득한 27시간이 빠질 예정이다.ㅠㅠ
언제 4,000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뚜벅뚜벅 걸어가면 도달할 수 있다는 걸 믿고 있다.
그리고 힘들지만,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면서 목표를 향해 걸아가는 것이 즐겁다.
이건 완전히 영혼승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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